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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Hyeonseung Lee

작가 이현승은 40년째 옻칠을 하고 있는 공예가이다. 학부시절 옻칠의 깊고 따뜻한 색채에 매료된 후 일본 국립 동경예술대학교에 진학하여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해저수림대’는 국립 동경예술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된 이현승 작가의 건칠 작품으로, 옻칠 색채의 심원한 사용과 테크닉의 완결성, 그리고 조형적 혁신성이 많은 아티스트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후 세계 최고의 칠예전인 이시가와국제칠예전 The Ishikawa International Urushi Exhibition에서 그랑프리(대상) 를 수상하고, 청와대 사랑채 시연작가로 선정되는 등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천천히, 느리게 갈 수밖에 없다.
나의 작업은 매 순간마다 집중하고 정성을 들여 갈고, 닦고, 붙이고 칠하는 반복의 여정이기 때문이며,

오랜 시간 공들여야 하는 성실한 작업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무의미한’ 작업삼매가 나 자신을 얼마나 정화시키는지!

 

-이현승 작가노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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