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정 작가는 그릇 하나하나를 물레로 성형하고 섬세한 변형과 유약 처리후 소성 완성한다. 우리 고유의 단아한 선과 온기를 지닌 색조의 도자기를 만들어 온 작가는 2020년 로에베 (Loewe Craft Prize ) 파이널리스트 선정,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올해의 공예상’ 을 수상했다. 전시된 백목련춤 (Magnolia Dances)시리즈는 2023년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LCMA)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었던 작품이다.